애플 에어 팟 맥스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켜면 주변 소음이 하나도 안 들려서 위험합니다. 이번에는 에어 팟 맥스 한 달 사용 후기를 포스팅하려고 합니다. 2주 정도 저한테 필요할 까 고민하다가 확신이 생겨 쿠팡에서 할인가로 575,200원(정가: 719,000원)으로 구매를 했습니다.
에어 팟 맥스 실제 성능
저한테 에어 팟 맥스의 노이즈 캔슬링 기능은 정말 엄청났습니다. 에어 팟 노이즈 캔슬링 처음 경험했을 때 보다 더욱 놀라운 경험이었습니다. 제가 대중교통을 많이 이용하는 편인데 지하철 소리, 버스 소리 등등 주변 소음이 정말 하나도 안 들려요. 그래서 대중교통 이용할 때만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활성화하고 도보할 때는 에어 팟 맥스를 착용 안 하거나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비활성화하고 다니는 편입니다. 주변 소음이 하나도 안 들리니 정말 사고가 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. 그리고 처음 1~2주 사용할 때는 노이즈 캔슬링 때문에 귀가 먹먹해요. 비행기 탔을 때 먹먹한 느낌하고 비슷해요. 에어 팟 착용했을 때 보다 체감이 확 느껴집니다 조금 불편할 정도예요. 근데 계속 그러면 어떡하지 했는데 3주 차 때부터는 적응이 됐는지 먹먹한 게 잘 안 느껴졌어요. 음질은 깔끔합니다. 세세한 소리까지 들릴 정도로 정말 깔끔해요. 제가 자주 듣던 노래를 에어 팟 맥스를 끼고 처음 들었는데 이런 소리가 있었구나라고 느낄 정도로 세세한 소리도 잘 들립니다. 그리고 호환성이 엄청 좋습니다. 애플끼리는 번거롭게 블루투스 들어가서 연결 누를 필요도 없이 알아서 연결이 되니깐 편리하고 좋습니다.
에어 팟 맥스 착용감, 무게
전체적으로 착용감은 좋습니다. 다만 윗 머리가 조금 눌리는 데 그걸 자꾸 신경 쓰다 보니깐 점점 불편해졌어요. 무게는 저는 무겁게 안 느꼈었는데 아는 여성지인이 착용해 보니 좀 무겁다고 했어요. 이거는 사람마다 다른 거 같습니다. 보통 남자들은 무겁게 느끼지는 않는 거 같아요. 그리고 지금은 여름이라 그런지 땀이 조금 차는 거는 어쩔 수가 없더군요.
에어 팟 맥스 디자인, 패션
저도 그렇고 다른 몇몇 지인들도 에어 팟 맥스 디자인이 워낙 심플하게 이쁘다 보니깐 패션으로 착용할 때가 있습니다. 색상이 들어 가 있는 그린, 핑크, 스카이 블루는 색상을 맞춰 입어야 이쁘겠지만 스페이스 그레이, 실버는 웬만한 옷에는 다 잘 어울립니다. 목에 걸치고 다닐 때 불편함도 없어서 패션으로도 정말 좋은 에어 팟 맥스입니다.
에어 팟 맥스 한 달 사용을 해보면서 느꼈던 거는 우선 정가로 구매하는 거는 아깝다고 생각해요. 그러니 꼭 할인가로 구매하셔야 마음이 편하실 거예요. 저는 한 달 동안 워낙 좋게 사용해서 단점이 없네요. 다른 사람들의 단점들 무게랑 전원 버튼 없는 거랑 알루미늄 소재 등등 단점이라고 했는데 저는 그런 걸 못 느꼈어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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